도쿄 올림픽 온/오프라인 중계권 쟁탈전에서 쿠팡이 카카오(Kakao)와 카카오를 제치고 승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. 2일 스포츠계와 미디어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지상파 3사에서 온라인 중계권을 구입해 자사 OTT(온/오프라인 동영상 서비스) 쿠팡플레이에서 독점 중계하는 방법을 추진하고 있다. 네이버와 카카오는 쿠팡의 공격적 중계권 협상에 밀리는 추세다. 업계 지인은 먹튀검증사이트 "더 이상 공짜로 올림픽 온라인 중계를 볼 수 없게 됐다"면...